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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윤석렬 대장동 녹취록 YTN 방송 삭제 사건과 친윤석렬 기자들 변상욱 앵커 축출 시도, 11인 기자들 명단과 과거행적

변상욱 앵커는 CBS 대기자 출신입니다. YTN 출신이 아니죠. 지금 YTN 간판인 뉴스가 있는 저녁의 앵커입니다. YTN 출신들이 봐서는 눈에 가시같은 존재입니다.

이번에 YTN 11명의 기자가 변상욱 앵커를 비난한 성명을 내며 윤석열 살리기에 나섰는데요. 그 배경에는 1월 28일 보도 직전 예고까지 나간 기사의 보도를 막은 것과 깊은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국민의힘과 윤석렬측의 항의와 사주 가능성을 열어두고, 방송직전 방송 파일을 삭제 시킬 수 있는 권력은 사장단 및 임원진, 보도국장 정도가 할 수 있는 일로, 과거 이명박 박근혜 시절 잘나가던 부장 및 국장급 기자들이 포함된 YTN 꼰대급 기자들이 다수 포함된 11인은 이 사건이 있기 전 변상욱 앵커 사퇴 촉구 성명을 발표하는 꽤 치밀한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이번 YTN 윤석열 보도를 막은 11인들 중 노땅 기자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때 잘나갔던 기자들, 그리고 개인적인 일탈이나 이명박 박근혜 칭송 기자로 유명했던 인물들이 꽤 포함되어 있습니다.

YTN 뉴스 중 윤석열 관련 녹취록 보도 삭제 사건


1월 28일 저녁 YTN 변상욱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가 있는 저녁의 인트로 부분에 김만배의 녹취록에 윤석렬이 나온 부분을 확보했고 그 내용을 오늘 밤 방송하겠다는 인트로가 나옵니다.

당일 인트로를 링크합니다. 아래 랑크 누르면 유트브로 연결됩니다.

https://youtube.com/shorts/Vsq3ALGNwOU?feature=share



하지만, 이에 대한 보도가 삭제되어 나오지 않는 엄청난 방송사고가 터집니다. 시청자들은 의아해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바로 검찰이 확보한 김만배 녹취록에 윤석렬에 대한 중요한 언급이 있는데, 그 냬용은 김만배가 정용학과 통화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에 나옵니다. 이에 대한 보도가 1월 28일에 보도 예정이었고 당일 저녁 방송직전 티저에도 나옵니다. 그런데 보도 그 꼭지만 삭제되버린 것입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69446632202640&mediaCodeNo=257

與 "YTN, 윤석열 언급 김만배 녹취 왜 보도 않나…尹 압박 있었나"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9일 화천대유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씨의 녹취록과 관련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언급 내용이 보도되지 않은 이유를 밝히라며 YTN에게 항의했다. (사진= 홈

www.edaily.co.kr



https://youtu.be/V8nZXSGGKWc


(상세 배경은 열린공감 티비 내용을 확인하세요.)
요약하면 정영학과 김만배가 대화를 하며 김만배의 윤석열엪대한 스모킹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석열이는 형이(김만배 본인) 가진 카드면 죽어!!!" 이것을 알고도 검찰은 이 사실을 숨겼고 수사도 하지않았습니다.




이 일이 있기 몇일 전 국민의힘은 변상욱 앵커를 고발합니다.

보도 삭제 사건이 터지기 하루 전, YTN 기자 11인은 변상욱 앵커의 사퇴를 촉구합니다.

그 다음 날 방송직전 티저에 나갔던 대장동 사건과 관련돤 윤석렬 녹취록 보도가 갑자기 삭제됩니다.

일련의 과정을 보면 1월 28일 윤석렬 대장동 관련 김만배의 녹취록 방송을 막기 위해 몇일 전부터 진행되어 온 일련의 사전 정지작업과 함께 방송을 막은 YTN내 동원된 친윤석열 기자들과 국민의힘, 윤석열의 합작품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YTN 변상욱 앵커 제거에 나선 11인들 과거행적


본인들의 이름을 걸고 변상욱 앵커를 나가라고 했던 기자들 명단입니다. 여러 기사들을 검색해봤습니다. 이명박 박근혜시절 잘나갔던 인물들이 보입니다. 대부분 밀려난 노땅들이 꽤 많군요. 아래 2021년 10월 인사를 보면 아래 11인은 안보이네요.

아래 본인들이 밝힌 11인 명단입니다.

강성옥

고민철

김원배(뉴욕 특파원, YTN 국장 출신)

김종균(박근혜 청와대 출입기자에서 정치부장으로 영전. 박근혜에게 아름다운 정치인 등등 그네 칭송기자로 유명 )

김주환 (보도국 정치부, 선임데스크 출신)

김진호 (보도국 부국장 출신, 삼성언론재단 15기 출신, 삼성 지원으로 콜로라도대 연수 )

노욱상 ( 국회 기자 반장출신, 보도국 영상취재 부장 출신, 현 촬영기자)

양준모 (YTN 보도국 부장 출신)

이동우(김종균 정치부장 전임, 이후 이동우는 취재1부국장으로 승진, 부인의 영어교육센터를 홍보하는 보도로 내부에서 빈축을 샀던 인물)

이승환

최재민 (사회2부장 출신, 데스크시절 후배기자들 데리고 이태원 인근의 업소에서 성전환 무용수들이 등장해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쇼를 벌이는 광경을 보며 회식을 가져 성희롱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사내외로 논란이 일어 대기발령 받은 전력)


김종균 과거 기사, 대표적인 친박근혜 기자

http://m.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968

‘매력적인 대통령’ 보도 기자, YTN 정치부장으로 영전

▲ 지난 17일 저녁 첫 인사를 단행한 조준희 YTN 신임 사장 (사진=연합뉴스) 언론경력이 전무한 정통 금융맨 출신으로 취임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조준희 YTN 신임 사장이 17일 저녁 첫 인사를 단행

m.mediaus.co.kr


MB 박근혜 때 잘나가던 최재민 이동우 기자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108681
YTN 박근혜 언론 부역자 명단 기사

YTN은 △문중선 전 홍보심의팀 부장 △김익진 경영본부장 △상수종 보도본부장 △채문석 전 기획총괄팀장 △김종균 전 정치부장 △이동우 전 정치부장 등 6명이 선정됐다. 박진수 YTN지부장은 "2008년부터 싸움을 시작해 해직3175일이 지났다"며 "YTN사태를 보고 언론의 자기검열이 시작했을 것으로 보는데 YTN사태가 계속되지 않았다면 박근혜 국정농단도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해직자 복직협상에 들어갔다"며 "조속히 끝내겠다"고 덧붙였다. YTN지부는 문중선 전 홍보심의팀 부장에 대해 이명박 캠프 언론특보 구본홍 사장 영입에 앞장섰다는 것, 김익진 경영본부장은 2012년 파업 집행부 고발 등 소송을 주도한 것, 상수종 보도본부장은 "최순실을 보도 해야 언론사냐" 등 막말 파문을 일으킨 것이 사유가 됐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137398


2021. 10월 YTN 인사

▲ 미디어경영본부장 김용섭 ▲ 보도국장 유투권 ▲ 사이언스TV국장 정재훈 ▲ 시청자센터장 신웅진 ▲ 감사실장 하성준 ▲ 기획조정실장 현덕수 ▲ 디지털센터장 노종면 ▲ DMB센터장 박희천 ▲ 미디어사업국장 유충섭 ▲ 타워사업국장 조상헌 ▲ 디자인센터장 오재영 ▲ 기술국장 정경남 ▲ 해설위원실장 황보선 ▲ 2TV국장 지순한 ▲ 글로벌센터장 김경아 ▲ 보도국 편집에디터 박순표 ▲ 보도국 취재1에디터 권영희 ▲ 보도국 취재2에디터 홍성혁 ▲ 보도국 영상에디터 성도현 ▲ 시청자센터 시청자에디터 김동민 ▲ 보도국 편집CP 윤현숙 ▲ 보도국 통일외교안보부장 겸 YTN남북교류추진단장 조승호 ▲ 보도국 경제부장 이종구 ▲ 보도국 사회1부장 이대건 ▲ 보도국 사회2부장 김잔디 ▲ 보도국 전국부장 박영진 ▲ 보도국 문화생활과학부장 이승은 ▲ 보도국 스포츠부장 서봉국 ▲ 보도국 국제부장 김희준 ▲ 보도국 편집1부장 김준영 ▲ 보도국 편집3부장 황보연 ▲ 보도국 영상기획팀장 이승준 ▲ 보도국 영상취재1부장 권한주 ▲ 보도국 영상취재2부장 김태운 ▲ 보도국 영상편집부장 박정호 ▲ 시청자센터 심의팀장 김대경 ▲ 시청자센터 편성기획팀장 김신영 ▲ 감사실 감사팀장 최윤석 ▲ 기획조정실 인사팀장 지민근 ▲ 경영지원실 경영지원팀장 한기종 ▲ 마케팅국 마케팅기획팀장 박기용 ▲ 마케팅국 마케팅1팀장 이인규 ▲ 마케팅국 마케팅2팀장 최태선 ▲ 타워사업국 타워사업팀장 박종대 ▲ 디자인센터 제작그래픽팀장 이재호 ▲ 기술국 기술관리부장 최영훈 ▲ 기술국 IT시스템팀장 유화성 ▲ 기술국 송출기술부장 이상경 ▲ 기술국 뉴스기술1부장 이현직 ▲ 기술국 뉴스기술2부장 이성호 ▲ 기술국 제작기술부장 김영호 ▲ 기술국 중계부장 조주현 ▲ 기술국 기술연구소장 정원태 ▲ 2TV국 콘텐츠제작팀장 김정한 ▲ 글로벌센터 콘텐츠제작팀장 김지영 ▲ 사이언스TV국 과학뉴스팀장 김기봉 (서울=연합뉴스)